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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철 백주년 맞이 행사장 앞에 펼쳐진 대형 현수막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하라

  • 뽀빠이  (qwe2500)
  • 2019-03-07 12: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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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2014년 2월, 거듭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음을 택한 송파 세 모녀 사건이 5주기를 맞았다. 이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28일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추모제가 열렸다.

 

추모제에서는 송파 세 모녀를 기리며 5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오히려 더욱 어려워지는 가난한 사람들의 비극과 비현실적인 정부 정책, 허술한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정부를 향해서는 가난의 최대 적폐로 일컬어지는 ‘부양의무제 완전 폐지’ 이행을 촉구했다.

 

추모제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는 빈곤문제 해결할 수 없다. 생계급여·의료급여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하라”라는 문구가 쓰인 대형 현수막을 들고 청와대까지 행진하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계획을 묻는 질의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 활동가 100여 명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장 앞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장애인 수용시설 진짜 폐지’를 촉구하며 한 시간가량 사다리를 몸에 걸고서 도로를 점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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