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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장애인 ‘다른 듯 닮은’ 코로나19 경험 나누는 포럼 열린다

한국장애포럼, 2020년 UN ESCAP 동북아 SDGs 포럼 사이드이벤트 개최
동북아 6개국 장애계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코로나19 대응 절실”

한국장애포럼(아래 KDF)은 오는 23일 오후 3시, UN ESCAP 동북아 SDGs 이해관계자포럼 사이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의 주제는 ‘동북아 장애인들이 경험한 코로나19-배제에서 통합으로’이다. 전세계적으로 건강을 비롯해 삶의 영역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는 특히 장애인에게 더 많은 위협과 제약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온라인 사이드 이벤트에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러시아, 몽골 등 6개국 장애계가 참여해 각국 장애계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정부 및 다양한 이해당사자 그룹들과의 공동의 노력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그뿐만 아니라, 장애포괄적 코로나19 대응 미비로 인해 장애인이 경험한 다양한 어려움과 차별을 공유하고, 장애포괄적 대응 방안을 요구하는 공동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KDF는 지난 2019년 동북아 SDGs 포럼에도 참석해 동북아 포럼 최초로 장애포괄적 SDGs를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지지와 동의를 끌어낸 바 있다. 윤종술 KDF 대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Leave No One Behind)을 목표로 하는 SDGs는 UN장애인 권리협약과 함께 사회적 장벽으로서의 ‘장애 차별’을 철폐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을 이행하는 기제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개최 신청: https://bit.ly/2020_KDF_NEA_SE

비마이너 beminor@bemino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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