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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전자 불법사업에 따른 장애인 정리해고 진상조사 및 한국소아마비협회 관련이사 책임 촉구 기자회견
○ 일 시 : 2020년11월 9일(월), 오후 2시 ○ 장 소 : 정립전자 앞 ○ 주 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 보도자료 일부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박명애 / 아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한국뇌
3.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정립전자는 1989년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서울시로부터 매년 9억 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의 80% 이상이 장애인 및 소외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기준 95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상태로 연매출은 150억 가량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정립전자 대표 및 이사진은 올 해 7월 경 장애인 노동자들을 대량 정리해고하고 무급휴직 조처를 내렸으며, 불법마스크 생산과 무계획적 경영에 의한 경영난 초래에도 불구하고,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4. 정립전자는 그동안 전자부품업체로서 LED 조명·CCTV, USB 등을 주로 생산해 왔으나, 2020년 6월경부터 코로나19 사태 및 미세먼지 등으로 향후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 마스크 제조업체로 변모하려 시도했습니다. 대표 서인환은 7월까지 “분당 300장을 생산하는 마스크 생산라인 10개를 설치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매일경제)이라 밝힌 바 있으며, 6월 5일 마스크 생산 관련 근로자(제품 검수 및 포장 등) 채용 공고를 발표, 이후 40명의 노동자를 더 고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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